정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근, 추명숙)는 지난 12일 정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제3회 경로화합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이장,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생일케이크 커팅, 초청 가수 공연 등과 건강 보양식으로 점심식사가 이어졌다.특히 이번 경로잔치는 지난 4월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또 백제관광(대표 임성묵)과 세종관광(대표 이승배)이 차량운행 봉사와 강경식 명예면장, 정산꽃화원, 알프스마을, ㈜애경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행사를 빛냈다.이동근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 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청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변영갑, 표경숙)도 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경로위안 효 잔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과 최숙자 경기민요연구원의 국악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