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 여름방학 홍익대 지식봉사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여름방학 지식봉사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와 연계로 마련됐다.특히 모형 집짓기, 의자 만들기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창의 과학 체험 활동으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공작과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지난 5일에는 학부모, 교직원, 봉사단이 캠프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실시한 후 교육공동체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봉사단원들은 지적·정서적 역량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또 교육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는 건축과 관련된 새로운 체험도 하고 대학생 선생님들과 진로에 대해 소통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김구원 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험 위주의 지식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익대 학생들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계농촌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며,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100여 명의 학생들이 청양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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