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윤석찬 명예면장(삼성식품산업 대표)이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윤 명예면장은 이날 면정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시책이나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질문을 건네는 등 기업가다운 통찰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직거래장터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면정 발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윤 명예면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면장님의 간결하고 명료한 보고로 면정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면 발전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테니 면장님과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2012년 9월 3대 청남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윤 명예면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2009년부터 매년 여해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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