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정성희·사진)은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산시 본오2동(동장 이규석)을 방문해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대해 홍보했다.이날 면 직거래단은 본오2동 주민센터 앞에서 고추, 기름, 찹쌀, 서리태, 구기자, 잡곡 등 농·특산물을 판매해 3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본오2동은 축제 첫날인 9월 4일 축제장을 방문해 관람 및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고추 재배농가에서 수확 체험을 실시한 후 출렁다리 등 청양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로 협의했다. 한편, 정산면은 27일 또 다른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동작구 상도2동을 방문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