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운사(주지 현운스님)는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 짜리 14포를 청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현운스님은 평소 포교활동을 하면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현운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종섭 청남면장(사진)은 “스님의 선행에 면민과 함께 감사를 드리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