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유성현)가 주최하고 운곡면게이트볼협회(회장 노진호)가 주관하는 2015년 제4차 분회별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26일 운곡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청양군 10개 읍·면 분회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쳤다.이석화 군수는 개회식에서 “게이트볼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께 안성맞춤인 스포츠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결과 대치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목면 철마분회가 2위, 청양읍 우성분회와 남양면 분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노진호 운곡면게이트볼협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게이트볼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선전을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