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정성희)은 지난달 26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2회 기관·단체 친선배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정산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정산면대 연합 ▲정산초·중·고등학교 연합 ▲농업경영인회 ▲정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연합 ▲의용소방대, 119안전센터 연합 ▲정산농협, 축협, 우체국 연합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연합 등 총 7개 팀 18단체 150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정성희 면장은 개회식에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나날이 변화와 활력으로 발전해 나가는 정산인의 패기를 보여주자”고 말했다.이날 각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1위 농업경영인회 ▲2위 자율방범대 연합 ▲3위 학교연합이 차지했으며 농업경영인회 오미현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또한 이날 장평면체육회(회장 송석구)도 장평초등학교에서 제2회 기관·단체 친선배구대회를 열고 19개 기관·단체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6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치러진 결과 농협, 우체국, 축협, 농촌공사로 구성된 금융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방범팀이 2위, 교육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송석구 체육회장은 “배구를 통해 기관·단체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한데 어울려 화합으로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부터는 더 많은 면민이 참여하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화합과 단결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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