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지난달 2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컨설턴트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기본교육은 다양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돼 희망풍차 결연프로그램 매뉴얼 및 적십자 봉사회 운영실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김명옥 회장은 “적십자봉사회는 평시는 물론 재난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구호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오늘 교육이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재난 구호활동은 물론 각종 인도주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 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