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는 지난 1일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예방교육 및 안전 지도 제작’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아동안전지도 사업계획에 따라 청양군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성범죄예방교육을 받은 후 3모둠으로 나누어 학교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안전한 장소와 위험한 장소를 구분하여 직접 지도를 제작했다.김구원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장소와 범죄취약환경을 직접 판단해 보면서 위험공간에 대한 경각심 및 범죄상황판단능력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초등학교는 청양가정상담소와 청양경찰서 주관으로 이루어진 안전 지도 제작교육과 연계한 후속지도를 추가실시하여 행복한 학교의 근간인 안전한 학교생활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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