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광평리 김진섭(75) 노인회장이 지난 16일 60여년간 정성으로 키워온 관상용 수목 ‘유카’를 청양군에 기증했다.김진섭씨는 군청 현관에 놓고 많은 군민이 함께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김 회장이 기증한 유카는 현재 수고 2.5m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의 정원이나 온실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수다.한편 김진섭 노인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 화성분회장, 화성방위협의회원 등 지역사회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면민화합에도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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