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종호)는 10일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을 맞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암리∼송학리(국도 39호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이후 첫 번째 갖는 공식행사로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위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장종호 위원장은 “정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포근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내 고장은 내가 관리하고 보존하자는 취지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