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가 ‘201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생활체육회,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예산 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합천초는 청양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선발된 단일 학교팀으로서 예선전에서 보령, 아산, 공주시 초등부를 제압하고 12일 천안 신안초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2:1으로 승리하여 초등부 배드민턴 여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김구원 교장은 “지도교사와 학생 간 단합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값진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한편 합천초는 충남대표 출전권을 획득하고 오는 11월 14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되는 ‘2015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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