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조기연)여경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활약상이 돋보인다. 그 주인공은 칠갑지구대에 발령받고 근무하는 이정숙 순경이다이 순경은 지난 19일 밤 11시경 순찰근무 중 청양도서관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절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주변을 수색하던 중도주하는 A모씨(16세) 등 2명의 피의자를 발견 추격하여 검거했다.이 순경은 지난달 17일 칠갑지구대로 첫 발령을 받아 순찰요원으로 근무한지 한달이 갓 지난 새내기 경찰관이다. 이 순경은 “경찰관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격려해주어 쑥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