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김종섭·사진)이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코자 승강장 청소와 도로변 불법 현수막 철거를 집중 실시했다.면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 유리창 닦기, 바닥청소 등과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있는 상업성 현수막 등 불법 옥외 광고물을 일제히 철거했다. 또한 면은 지난 17일에는 주요도로변을 일제히 제초하고 21일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가 공동묘지를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종섭 면장은 “이번 일제정비로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경관을 조성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다 귀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