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이장협의회(회장 신원순)가 농번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계방역과 야간순찰 등에 힘을 쏟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하계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대원들을 격려하고자 장평자율방범대에 195만원을, 미당자율방범대에 6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원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방역에 고생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그마한 성의표시로 대원들의 사기충전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장평면은 하절기 각종 질병으로 인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를 하절기 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