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소재 ㈜MBC귀농아카데미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예비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 입교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오는 18일까지 이론 과정 5일과 현장체험교육 및 실습 1박 2일 과정 등 35시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귀농귀촌 및 농업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영농정착의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또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최근 귀농에 성공한 5명을 전문 멘토로 지정해 정착과정의 노하우를 배우고 토마토, 구기자, 표고버섯, 포도 재배농가 및 부자농촌지원센터에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