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칠갑마루친환경알밤연구회(회장 이중휘)는 지난 19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무농약 인증 신청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기존 무농약 임산물(알밤)로 인정받은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올해 11월 12일 만료됨에 따라 갱신을 위한 실무절차를 의논하고자 개최됐다. 이에 인증신청서 작성방법, 토양관리 병충해방지 등을 기재한 작업일지, 토양시료채취 시비처방서 등 증빙자료 확보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김종섭 면장(사진)은 “회원 간 기술교류를 통한 최고품질의 밤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