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고등학교(교장 이종혁)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동기유발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초청되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한 특강이 이뤄졌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인생은 한 가지 길로만 달리며 순위를 결정하는 마라톤이 아니라 100명의 학생이 있으면 100개의 길과 100개의 종착역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길이 있으니 꿈과 역량을 키워 자신의 길을 가고, 친구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신재인 학생은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나 자신의 꿈을 좀 더 크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