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내달 6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을 통해 내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육묘 신청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고추육묘 공급 품종으로 빅스타, 큰사랑, 파워스피드, PR케이스타와 지역 특산품종인 청양고추 등 5가지로 결정했다. 또 육묘 공급 가격은 올해와 동일한 일반묘 70원, 접목묘 200원으로 결정됐다.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자재 물가 상승과 농업인구 노령화의 가속으로 농업여건이 안 좋아지고 있다”며 “육묘 가격 동결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건전 육묘 공급으로 농가의 영농에 도움을 드리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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