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화용·사진)은 지난달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명예환경감시봉사단(단장 이영우)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봉사정신과 환경보호 의식이 투철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 감시자로서의 자세와 직무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최화용 읍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인 청정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면서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주민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청정 환경 지킴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양읍 명예환경봉사감시단은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소각 등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벌여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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