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내달 4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군은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펼칠 방침으로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 ▲2단계 집중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해 고의적인 오염행위는 강력히 처벌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전병태 환경보호과장(사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당부하며, 특별감시 기간 내에 오염물질 무단투기 등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