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10일 장평청남파출소에서 기관단체장, 협력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평청남파출소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장평청남파출소는 1988년 9월 청사를 신축하여 노후된 건물로 현재까지 이용해 오면서 경찰관은 물론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올해 초 증축 예산을 확보하여 직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난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완공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은 한층 더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올해 총공사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리모델링공사를 마쳤으며 장평면·청남면 2개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조기연 서장은 “장평청남파출소를 새롭게 증축하여 경찰관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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