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고추 명품화 및 품질표준화를 위해 건전한 고추 묘를 생산하고자 고추종자 및 상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고추 종자 및 상토를 지원하고자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희망품종 조사를 실시하고 품종 선정 회의를 거쳐 12개 품종과 고추상토 3개 회사를 선정 했다.이영훈 농업지원과장(사진)은 “우리 군 최대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우량 묘 생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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