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열린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윤소영외 9명의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꿈과 끼, 열정이 가득한 창작댄스팀은 가남초 김소라 선생님의 지도로 4월부터 꾸준히 다양한 댄스를 배우고 연습 하여 지난 9월 12일 천안에서 열린 2015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서 1위를 하여 충남의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장려상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 이정림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남초 창작댄스팀은 엘리트 스포츠만을 강조하는 체육활동보다는 학생이 행복하고 개개인의 끼를 살리며 신체활동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 클럽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학생들의 협업능력, 리더십, 사회성을 신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