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지난달 30일 유치원 및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꿈·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꿈·끼 음악 축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과 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음악 연계 진로프로그램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임완택외 7명의 플롯 앙상블 재능나눔 연주단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나성에 가면 등 교육공동체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플롯, 우쿠렐레, 기타, 첼로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학생들이 우쿠렐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가남초 진로담당교사는 “이번 꿈·끼 음악 축제가 학생들에게 음악적 체험 기회 확대와 더불어 자신의 재능을 누군가에게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 좋은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전석화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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