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사진)은 지난달 27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절주 집중홍보와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군 보건의료원 관계 공무원과 청양경찰서, 대한어머니회원이 함께 참여해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조성 홍보에 앞장섰다.군 보건의료원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절주실천 서명운동을 펼치고 관내 곳곳에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해 지나친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전용화 보건의료원장은 “지나친 음주는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교통사고 등의 주요원인으로 사회·경제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절주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