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동호인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탁구 저변확대를 위한 동호회원간 화합의 잔치가 열렸다.청양군 탁구연합회(회장 정덕희)는 지난 5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청양군수기 읍면 직장 단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창설이래 세 번째의 군수기 대회로 실버팀이 처음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19팀, 개인전 9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청양탁구 발전에 공로가 많은 심기상(청양군수 감사패), 명환산(충남남도탁구연합회장 공로패), 윤숙(청양군탁구연합회장 공로패) 회원이 표창패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정덕희 회장은 “탁구가 남녀노소,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생활 체육 종목으로 매우 적합한 운동이어서 우리지역에서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단체전 입상팀과 개인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단체전 ▲우승:청양연합팀(이미연, 박성원, 박민호, 전흥진) ▲준우승:비봉면A팀(최종임, 임은영, 심기상, 박진석) ▲공동3위:청양군청(서광모, 신경구, 한일희, 명재윤) ▲청양탁구A조(임정옥, 임영일, 심준보, 김경중)■개인전 1부 ▲우승:장평면 윤교선 ▲준우승:비봉면 심기상 ▲공동3위:정산면 김기덕, 청양탁구 박형민■개인전 2부 ▲우승:청양탁구 김경중 ▲준우승:화성면 권주태 ▲공동3위:비봉면 박성원, 화성면 차선희■개인전 3부 ▲우승:청양대학 윤희영 ▲준우승:청양탁구 최신애 ▲공동3위:화성면 최순희, 매일유업 서성식한편 청양탁구연합회는 청양탁구동호회(회장 심기상), 칠갑탁구동호회(회장 임은영), 청양실버탁구동호회(회장 주백규)의 3개의 동호회와 2015년에 처음 발족된 실버탁구동호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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