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충남 도지사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경연대회에서 청양읍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반 (회장 한상순) 외 24명은 에이로빅스&건강체조 및 민속체조분야 노년부에서 각각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그 외에도 밸리댄스 분야 노년부에 출전한 전용재씨 등 4명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에어로빅 및 건강체조 분야 일반부에 출전한 윤상숙씨 등 8명은 3위를 수상하여 청양 생활체육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주었다에어로빅 회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65세 이상이였으나 민첩하고 열정적인 동작으로 참가자 및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에어로빅반 회장(한상순)과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운동하면서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인 것 같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김성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이 날 대회에서는 에어로빅스&건강체조 분야, 기구체조 분야, 민속체조&수련체조 분야, 생활댄스스포츠 분야, 재즈&방송댄스 분야, 힙합댄스 분야, 밸리댄스 분야 총 7개의 분야에 걸쳐 약 7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였다.전석화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