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강국)은 관내 8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경로당 40개소를 방문 대청소를 실시하고 사랑의 유자차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부녀회 등 여성단체 회원 90여명은 겨울철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방문해 대청소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어르신들에 유차차를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여성자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여러 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관내 경로당 대청소를 하고 어르신들과 차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이강국 면장은 “올해 부족했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올해보다 살기 좋은 남양면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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