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유일한 농어촌 버스회사인 청양교통(주)(대표 김영용)이 지난 15일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영용 대표는 “학생들은 우리 회사의 주요고객임에도 회사실정이 어려워 오늘에야 이렇게 작은 힘을 보태게 돼 임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청양교통은 직원 32명과 19대의 차량으로 군민의 든든한 다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친절을 겸비한 안전운행으로 승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또한 주민들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농어촌버스 노선 추가 개통과 무료환승제 도입에 적극 협조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한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금 조성 200억 목표 중 현재 199억 3000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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