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이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은 2015년 상반기 조기집행 평가에서 도내 1위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은 가운데 상·하반기 평가에서는 5,551억원 예산액 중 4,779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86.1%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홍성군은 지난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추진했다. 이밖에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출납폐쇄기간이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예산 집행에 따른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2016년에도 지방재정 집행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투명하면서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유은주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