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사진)는 지난 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청양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공주가 고향인 류석윤 서장은 지난 1987년 소방공무원 임용 후, 논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소방행정팀장을 거쳐 금년 소방정으로 승진해 청양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류 서장은 특히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소방공무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근무형태를 기존 6주기에서 21주기로 개선했으며, 또한 현장 중심의 조직 개편을 위해 119광역기동단 발대 및 중부권 최대인 소방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을 위해 예산 1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소방의 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류 서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기 위해선,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모두가 원칙을 중심으로 무엇을 더 해야할지 늘 고민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대근 기자 bjnews@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