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면장 성삼현) ‘2016년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마을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임정자 지곡1리장은 “청양~우성간 확장도로 공사로 소음이 많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방음벽 설치를 요구했다.윤상진 신흥1리장은 “상수도 노후화로 상수도 배관에서 물이 새고 있다”며 배관 누수조사와 배관교체를 요청했다. 또 “신흥1리 금강쉼터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취사와 캠핑을 하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설치를 요구했다.윤석훈 신흥2리장은 “물이 많이 부족하여 농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흥양수장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유원조 본의2리장은 “마을별 CCTV 전기료를 일부 마을은 군에서 지원하고, 일부마을은 자체부담하고 있어 앞으로 군에서 전기료를 지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