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군수는 지난 20일 장평면(면장 송석구)을 방문하고 ‘2016년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영진 미당1리장은 “미당리 지역은 1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근에 적곡리, 정산면 학암리와 와촌리, 청남면 지곡리, 상장리 등이 있다”며 노인들이 취미생활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을 신축해 주기를 요청했다.신오순 장평리장은 “서울정미소 뒤편 수로 50여 미터 옹벽과 수로관이 붕괴되어 토사가 쌓여 올해 우기 시 범람 우려가 있다”며 보수공사를 실시해 달라고 요구했다.신준순 장평리 노인회장은 “장평리 경로당 건물 내 화장실이 없어 건물 밖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다니기가 매우 어려워 경로당 건물 내 화장실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임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