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지난달 22일 청양읍 아리랑뷔페에서 2016년 청양지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정해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부회장,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뤄지고 우수봉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우수봉사원에는 유정순(청양), 김의태(청양), 윤완수(목면), 이숙자(대치) 회원이 선정됐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이석화 군수와 군의회가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를 위한 인도주의 봉사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를 쾌척했다.김명옥 회장은 “지난해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히 봉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