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난 16일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독농가 등 20여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난 16일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독농가 등 20여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심의회에서 총 16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6개 분야 37개 사업에 대한 농업기술시범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 주요역점사업을 설명했다.이날 심의·확정된 대상사업은 ▲벼 경영비 절감 및 생력화 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4개 ▲친환경 재배지 채소 연작장해 토양관리시범 등 소득작물분야 7개 ▲친환경 태양초생산 자동건조시스템시범 등 산야초분야 10개 ▲4-H회 영농정착 시범 등 미래역량분야 2개 ▲농촌자원 수익모델사업 등 6차산업분야 9개 ▲예비 귀농인 에듀팜농장 조성 등 귀농귀촌업분야 5개 등이다.강상규 소장은 “확정된 시범사업은 특성에 맞게 조기 추진하고, 효과가 검증된 사업은 지원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촌지도사업을 통한 과학영농 실천으로 부자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