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는 “청양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자랑스러운 ‘진짜 일꾼’이 되겠다”며 “믿고 맡겨 달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수현 후보는 “할 일 많은 청양엔 일 잘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 국회 안팎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 받은 제가 청양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양•공주•부여의 더 큰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성격은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갖추었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취미는 배드민턴과 테니스 -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 새로운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으로 대백제의 역사적 터전인 청양과 공주, 부여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대백제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온 저 박수현은 이제 청양과 공주, 부여의 아들로서 찬란한 백제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구 통합으로 더 많은 부모님과 형제, 자매를 한 가족으로 모시게 되어 두 배, 세 배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보다 두 배, 세 배의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더 큰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저 박수현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이 바라는 새정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나아가 좀 더 큰 안목과 구상 그리고 지혜를 모아 청양과 공주, 부여를 ‘충남의 새중심’으로 우뚝 세우고,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도시로 키우고자 합니다. - 그동안 총선 출마를 위해 어떤 노력(준비)을 했나 ▶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국회와 지역을 출퇴근(버스 222회, 기차 545회, 택시514회)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실천했습니다. 출퇴근한 이유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서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소신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 박수현, 지난 4년 동안 저를 3뽑아준 주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고자 정말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국회 최우수 및 우수의원 30관왕』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고 4년 동안 대변인 3회, 당대표 비서실장 2회 등 초선의원으로서 하기 힘든 중책을 연이어 맡았으며, 여야 국회의원이 뽑은 차세대 정치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 핵심 공약과 포부는 ▶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백제역사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 등 청양과 공주, 부여의 지역특색을 살려 세계인들이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세계의 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먼저 ‘광역접근망의 구축과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접근성이 향상된 교통네트워크 구축과 새로운 철도시대의 개척이 필요합니다. 지난 4년 간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한 노하우를 살려서 부여~평택 간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울~공주•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 중부권의 동•서축이 되는 보령-울진 고속도로와 충청산업문화철도를 추진하여 청양에도 철도시대가 개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근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청양군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충남소방복합시설타운’을 유치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핵심 쟁점은 ▶ 지난 세월 우리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습니다. 국무총리를 지낸 분이 세 명이나 배출되었고, 장관이나 장관급의 지위에 올랐던 사람도 한두 명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이만큼 대단한 인물을 배출한 고장도 드물 것입니다. 결코 인물이 없어서 지역발전이 뒤떨어졌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우리 고장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땀 흘려 일 하는 ‘진짜 일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몇 선을 지낸 대단한 경력도, 장관이나 총리를 지낸 화려한 경력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을 보살피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이 주민을 섬기는 ‘섬김의 정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주민이 정치인을 섬겨야 하는 잘못된 정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역사문화유산과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고장임에도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는 정말로 새로운 선택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명성과 화려한 경력을 내세워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허풍을 떠는 정치인’이 아니라 작은 일 하나라도 땀 흘려 최선을 다하는 ‘진짜 일꾼’을 내세워야 합니다. - 이번 선거에서 자신만의 장점은 ▶ 4년 전 공주시민께서 부족함만 가득한 저를 ‘정성’ 하나만 보시고 선택해 주셨습니다. 청양에서도 그런 정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정치인의 모습’을 저를 통하여 하나라도 보시고 웃으실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계획인가▶ 청양·부여·공주는 충남의 대표적인 농업도시입니다. 농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이고 농촌과 농업, 농민을 빼놓고는 지역경제를 얘기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지금 우리의 농촌은 FTA 체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부여와 공주·청양도 예외가 아닙니다. 더욱이 FTA체결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한 정부는 농촌에 대한 지원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정부는 농촌을 버렸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 농민은 설 자리가 없게 되고, 아이들이 없어 학교가 통폐합될 뿐만 아니라 농촌인구 감소로 마을까지 통폐합되는 상황이 닥칠 것입니다.그렇다고 이대로 절망하고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저 박수현, 농촌을 살리고 농업을 키우고 농민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이 된다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선택해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 정치 철학(좌우명)은 ▶ 정치의 궁극적 목표는 낮고 소외된 곳을 살피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에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서민의 대변자로서 낮고 소외된 곳을 살피겠다. -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기를 좋아했고, 각종 운동을 잘해서 만능 운동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리더십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연습을 그때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정당보다 사람을 보고 뽑겠다는 평상 시 말씀을 4월 13일 꼭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양군민께 정성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공주사대부고 졸업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중퇴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 졸업제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현)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전)안희정 충남도지사후보 선거대책위원장(2014)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전)정리 = 신의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