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사진)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국가암(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짝수년도 40세 이상으로 비용은 무료이며,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진단을 받으면 암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암검진일정은 오는 23일 정산면사무소, 24일과 내달 6∼7일에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며, 앞으로도 매월 1회이상 국가암 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전용화 보건의료원장은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암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암검진을 실시하는 것이며, 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940-4541)으로 하면 된다. 고대근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