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금산, 논산, 계룡으로 ‘충남 전문가 동아리’ 3차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차(예산, 내포, 홍성)와 2차(당진)에 이어 2016년 4월 2일과 3일에 실시한 3, 4차 체험학습에서는 금산, 논산, 계룡을 방문하여 충남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었다. ‘충남 전문가 동아리’는 본교 4학년 담임교사들이 ‘충청남도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협의하던 중 ‘충남 전문가 동아리’ 운영을 제안하고 학생모집, 교재분석, 충청남도 권역별 분석을 거쳐 29명의 학생이 9회의 충남탐방학습에 참여하고, 체험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 시간에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당초 논산딸기 축제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축제가 취소되어 금산 인삼종합전시장, 칠백의총을 둘러보고, 계룡대와 논산의 계백장군묘와 강경 젓갈시장, 육군훈련소 등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금산이 왜 인삼으로 유명한지 알아보았으며, 충남의 군사적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충남의 위인의 묘소와 사당에 들러 분향과 참배를 하며 올바른 예절에 대해서도 배웠다. ‘충남 전문가 동아리’ 학생들은 4월 9일에 태안으로 체험학습을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