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부자농촌지원센터와 장평면 꽃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춘복)이 함께 연구개발한 ‘맥문동차’가 미세먼지 해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다.‘맥문동차’는 청양 칠갑산에서 키운 맥문동을 특수 공법으로 볶아 맛과 향이 구수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의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또한 최근 모 여성잡지에서 미세먼지 해소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소개돼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김진우 부자농촌지원센터 공장장은 “농업인도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물”이라며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부자농촌지원센터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잘 활용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영훈 농업지원과장(사진)은 “청양 맥문동은 지난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함으로서 상표 사용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함은 물론 차별화된 우수성을 한층 부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