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경영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24차례에 걸쳐 기본교육, 심화교육, 현장학습 등으로 운영된다.특히 강소농 비전 설정, 농업회계와 경영분석의 기초, 농업경영마케팅 및 홍보마케팅, 농산업 커뮤니케이션, 우수농산물 생산기술 등 뚜렷한 목적을 갖고 경영계획을 수립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마인드를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강상규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농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강소농은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신의섭 기자 shines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