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2016년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가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21일 10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윤종인 충남도행정부지사와 이종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부터 열띤 경연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강사 두 종목에 걸쳐 16개 시․군연합회 32개 대표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이번에 입상한 심폐소생술 종목에서는 청남면 여성대 김영이, 김미화 대원이 호흡을 맞춰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특히, 청양소방서는 지난 3월에 개최된 현장대응역량 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2위에 오른데 이어 한달 새 다시 한 번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개서 1년 만에 도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진규 소방행정과장은“김영이 대원은 입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 대원으로서 평소 심폐소생술을 눈여겨 볼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 꾸준한 기술연마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위 입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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