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구좌 느티나무 장학회가 지난 23일 정산고등학교(교장 이종혁) 청정관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2016학년도분 장학금 1천248만원을 정산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많은 동문들과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교의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이날 정산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년 동안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최화용 회장에 이어 신임 노병선 회장이 취임했다.노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교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인성지도에도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느티나무 장학회는 정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고 정산고등학교를 사랑하는 지역주민 그리고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장학회로 2008년 결성되어 매년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남다른 학교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유은주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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