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모듬내관에서 교육공동체와 충남교향악단 앙상블팀과 협연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음악회는 합천 꿈바라기들의 음악 방과후 활동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남교향악단 앙상블팀과 연계한 축제의 일환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충남교향악단 앙상블팀의 수상음악 모음곡 중 ‘혼 파이프’연주를 시작으로 합천초 28명의 4~6학년 리코더부 학생들과 충남교향악단 앙상블팀 11명이 `Mother of mine`, ‘On the Sunny’곡으로 협연을 하였다. 이 무대를 감상하기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인근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23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에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김종석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음악축제로 학교문화예술 교육이 확고히 정착되고, 예술활동에 대한 친밀한 인식으로 서로 간 소통의 장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여 음악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배움중심교육을 실현하길 기대한다프리랜서 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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