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3일까지 5일간 `흡연예방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담배연기 없는 맑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흡연으로 유발되는 각종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며, 흡연예방을 통한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프로그램은 흡연예방 금연 피켓 만들기, 만화그리기, 4행시 짓기, 표지 만들기 등 문예활동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흡연예방교육활동, 금연 선포식, 판넬 전시 및 체험활동, 거리 캠페인 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흡연낱말퀴즈 대회, 폐활량 측정대회, 담배독성 실험 등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담배의 해로움을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김종석 교장은 “합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뿐 아니라 학교 및 가정으로부터 건강한 환경이 되도록 학교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프리랜서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