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는 9일 계봉농원(청양군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기술과제보급실천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개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과 6차산업 실천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식전행사로 회원들이 준비한 ‘소중한 우리 쌀 지킴이’ 퍼포먼스와 이계춘(국민희망발전소 대표) 강사로 부터 ‘나를 리모델링하라, 나를 마케팅하라’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오후에는 화합한마당 시간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6차산업 실천 사례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 24종 150여점을 전시하고 참여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자원을 활용해 6차산업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부자농촌 만들기와 더불어 인구증가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한영숙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6차산업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인식 기자.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