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 .사진)는 지난 8일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 중심 맞춤형 지도활동 강화를 위한 연찬회 및 공직자 청렴교육을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과 현장지도 역량 향상을 위해 당면 영농지도사례에 대한 과제발표로 진행됐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멘티와 멘토를 이뤄 고추 병해충 진단 및 관리, 벼 물 관리 및 제초제 사용, 마늘 후기관리 및 적기수확 등 당면 영농지도를 위한 과제 연찬을 통해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이날 청렴교육을 통해 그 동안 맡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자기성찰과 진정한 자기주도적 청렴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강상규 소장은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농현장 시기별로 적합한 지도사례 중심으로 농업인이 필요한 기술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