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는 22일 오전 9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 및 기본이 바로선 소방상 정립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기본예절 준수, 올바른 복장착용, 안전한 현장 활동 등 소방기본을 바로 세워 조직 가치를 지키면서 현장 안전사고 발생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진행 순서는 △소방기본 바로세우기 특별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국민행복정책 추진사항 교육 △성희롱 등 방지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금홍섭)초빙교육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를 위한 외부강사(청양경찰서 수사과장 이강범)초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5월 2일 심정지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현장대응단 김태식, 이종상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류석윤 소방서장은“소방 기본을 바로 세워 제복 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소방기본 바로 세우기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ㆍ불공정 행위감시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 △금품ㆍ향응 의심 정보수집△청렴도 향상방안 자문 및 상시 정보교환 등이다.류석윤 소방서장은 "청렴 군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보다 빠르고 공정한 민원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