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의 작전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개발을 위한‘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도내 15개 소방서가 우열을 가린 가운데 청양소방서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에 따르면, 29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16년도 충청남도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청양소방서가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발휘한 가운데 도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이 대회 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두 달여간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으며 특히, 지난‘현장대응역량 강화 연구발표대회 2위’와‘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위’등 개서 1년만에 도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신설소방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류석윤 소방서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따라준 대원들에 감사하며 다각화된 재난현장에서 한 발 빠른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청양소방서는 오늘 10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자격으로 출전하여 16개 시,도와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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