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청양군의회 하반기 의장에 이기성 의원(정산면·목면 ·청남면·장평면·남양면)이 선출됐다. 청양군의회는 제230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1일 하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이기성 의원을, 부의장에는 비례대표인 정연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에 김중환 의원, 총무위원장에 구기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창용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돼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의정실현 및 군민행복을 이끌어 갈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이기성 신임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의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 신임 의장은 “산동과 산서지역의 화합과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며 "군민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상을 꼭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정연옥 부의장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어머니의 품처럼 주민들을 보살피고 동료 의원과 늘 소통해 청양군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개원식은 오는 5일 오후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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